안녕하세요.
반려 공감입니다.
오늘 너무 슬프네요
저희 첫째 강쥐가 포피염에 걸려
며칠 동안 고생했어요 ㅠㅠ
이미 다른 사이트에 검색하면 자료가
많이 나오기에
저는 집에서 케어하는 위주의 글을 적어봅니다
강아지 포피염은
생식기에 감염, 손상으로 염증이 생기는 건데요
이런 포피염의 증상으로는
노란색 점액이나,
혹은 혈액을 동반한다거나
쉬야를 잘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불편해하지 않는지
아이가 유달리 생식기를 핥지 않는지
잘 관찰해주어야 해요.
이러한 증상이 보이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꼭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걸 간과하여ㅠㅠ
소변에 노란 핸드크림 같은 덩어리가.ㅜㅜ
다행히 저희 아이는 경미한 정도라
관리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었어요.
포피염은 중성화했어도 나타나는데요
산책 시 마킹,
마약방석에 붕가붕가행위
생식기 털의 이물질이 많아서 등
물을 잘 안 마신다 거나
평상시 항시 관리를 해줘야 하는 거래요.
치료로는 소독을 해 주는 거지만
위험하고 아이가 아파서 힘들어한다고 해요.
염증이 심하면
포비든 희석액을 넣어 소독한다고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동물병원에서 평상시 관리로 산책 후
발을 씻거나 닦일 때도 생식기 부위도
맑은 물에 씻겨 이물질이 없도록 해주고
목욕할 때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여
생식기를 깨끗이 씻겨 주면 된데요.
음수량 꼭 체크해주셔야 하고요.
정말 효과 있었어요.
산책을 자주하여 이틀에 한번 텀으로
여성청결제를 사용하여 씻겼어요.
여성 청결제가 이렇게나 유용하다니
다이소에는 일회용으로도 있답니다.
이 방법은 중성화 전인 아이들이나
마킹을 많이 하는 아이들에게 관리 꿀팁인 거 같아요
그리고
붕가붕가를 하면서 생식기포피가 쓸린데요.
아이들이 많이 찾아 하는 물건은
안 보이는 곳에 치워둬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거였어요.
정말 사랑과 정성으로 평상시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걸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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