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거주자로서 겨울의 추위를 피하고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집에서 아주 먼 곳으로
그곳은 바로 여수~!!!
지인들 말로는 겨울에도 따뜻해 강원도 사람들은 얇은 조끼만 입어도 되는 날씨라고 하더라고요.
디저트 천국이라고들 하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5시간 운전하여 도착.
역시 차 계기판으로도 날씨가 영상 6도.
영상 날씨에 더욱 설렙니다.
여수는 2박 3일 여행 너무 짧은 거 같아요.ㅠㅠ
여수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여수 항구와 이순신광장,
충무공께서 환영해 주십니다.ㅎㅎㅎㅎㅎ
이순신 광장에 유명한 디저트 딸기찹쌀떡, 여수당이 몰려있어요.
아침부터 케리어 끌고 줄 서시는 분들 많아요.
여행 첫날이고 무계획이라 주변을 둘러보고 정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광장 주변 해양공원을 따라 벽화마을로 출발
광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워요
해양공원도 정말 잘되어 있어요.
아침에 사람들 산책, 강아지 산책, 자전거
이곳 사람들의 일상이 여유로워 보였어요
주차장
주차는 벽화마을 입구 맞은편
해양공원 도로 갓길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요금은 처음 한 시간은 무료라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무려 1시간이나 오호♡
다른 주차장도 많아요
진남관 공영주차장 - 무료 2시간
경차 60% 할인, 임산부차량 100% 할인
이순신광장주차장 - 최초 1시간+점심시간 (12~14시)에 무료 총 3시간
주차장이 생각 외로 근처에 많이 있습니다.
선어시장 주변 갓길라인도 많고요.
보통 최최1시간무료 + 점심 2시간 무료
벽화마을에 가시면 경치 좋은 예쁜 카페가 많아요
벽화마을 경사도가 심해요
꼭 운동화 신고 올라가 보세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정말 절경입니다
구옥을 개조한 예쁜 카페들도 많고
이렇게 높은데 건물을 지은 것도 신기합니다
예쁜 동백도 한창 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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